근골격계 진료의 기준이 되는 예스정형외과병원
신체에서 가장 큰 뼈인 ‘대퇴골’은 체중의 많은 부분을 지탱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에 의해 대퇴골두에 혈액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뼈가 괴사되는 질환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 부르는데요.
실제로 뼈가 썩는 것은 아니므로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장기간 부신피질 호르몬(스테로이드) 사용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원인이 없어도 해당 질환은 발병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있다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의심하셔야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병이 상당히 진행될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이 의심된다면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수립합니다.
해당 질환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험인자 노출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스테로이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